연세고마운치과 왕십리점

[건강 Q&A] 치과 임플란트, 튼튼히 오래 사용하기 위한 방법은?

작성일. 22.01.21

<건강 Q&A는 소비자가 궁금한 의학상식에 대해 의료진이 답해드립니다>

# 왕십리에 거주하는 직장인 K씨는 얼마 전 시술 받은 임플란트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치과를 찾아

진료를 받았습니다. 진료 결과 임플란트 주위에 염증 소견이 보여 인공치아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현대인의 기대 수명은 100세에서 120세까지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건강관리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치아 건강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씹고 뜯고 맛보는 즐거움을 계속 이어 가기 위해서, 잘 먹고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치아 건강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자연 치아를 살리는 방법은 물론이고 노화나 질병으로 빠진 이를 대체하는 의학 기술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 임플란트가 있습니다. 이는 인공 치근을 잇몸뼈에 단단히 고정한 후 지대주와 보철을 연결해

자연 치아를 대체하는 치료입니다. 저작력을 회복할 수 있고 심미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만 65세 이상의 경우 임플란트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시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시술 사례가 증가하는 만큼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늘어났습니다.

임플란트는 진단부터 계획, 치료까지 전 과정에 걸쳐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습니다.

개개인의 구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진행하면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해야 임플란트 식립 실패를 줄일 수 있을까?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상담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식립 케이스부터 뼈이식, 상악동거상술, 전악 등 까다롭고 어려운 사례도 진행할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첨단 장비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기대 수명이 늘어나긴 했지만,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 습관으로 인해

젊은 나이에 전신질환을 앓는 환자가 많습니다. 전신질환이 있을 경우 임플란트 수술에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네비게이션 가이드를 통해 전신질환 환자가 부담을 느끼는

출혈, 부기, 통증 등을 줄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후 관리가 철저하게 진행되는지도 중요합니다. 임플란트 식립 1년 내 부작용이 발생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충치가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해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나 임플란트는 염증 등 이상이 생기면 자연치아보다 발견이 더딜 수 있습니다.

염증이 심해지면 잇몸뼈가 녹고 인공치근이 흔들리거나 빠져서

재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평소 구강 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치료하고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해서 환자의 구강 상태를 살펴주는 곳인지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이를 잘 확인하면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 : 연세고마운치과 왕십리점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이명호 대표원장

기사 내용 다시 보기 : http://www.dailypop.kr/news/articleView.html?idxno=57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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