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치과 치아교정 고민한다면 참고해야 할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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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반 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이 시기에는 학기 중에 하지 못했던
장기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학생이 많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치아교정’이다. 치아교정은 긴
치료 기간이 필요하지만, 초기 교정 단계에서 적응 시간이 필요하므로 학기 중에 시작하기가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많다.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또 치석이 잘 쌓이는 치열로 충치, 잇몸 질환에
취약했던 학생들도 교정 치료를 통해 이를 개선할 수 있어 교정 치료에 관한 선호도가 점차 높
아지고 있다. 그래서 여름방학이면 치아교정을 알아보려고 치과를 찾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다.
우선, 교정을 시작하기에 전 정밀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다. 현재 상태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치료하는 것과 제대로 알고 치료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이는 치료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
므로 진단 당시 세밀한 진단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이 단계에
서 치료 계획이 세워질 뿐만 아니라 교정 장치의 선택도 이뤄지므로 의료진과 철저한 상담을
바탕으로 교정 치료를 이어가야 한다.
정밀한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경험도 중요하다. 구강 상태에 따라 치료 계획이 달라
지는 만큼, 의료진이 다양한 케이스를 다뤄봤는지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단순히
치열만 가지런히 가다듬는 치료가 있는가 하면 치아 발치 후 삐뚤빼뚤한 치아를 고르게 만들
어야 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따라서 교정 치료를 위한 의료진을 선택할 때는 교정과 전문의가
있는 곳에서 시작하는 게 좋다.
연세고마운치과 왕십리점 교정과 전문의 이채경 원장은 “교정 치료할 때는 충치, 잇몸 질환에
취약하기도 하다”며 “교정 장치 사이로 음식물이 많이 끼기도 하는데, 관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충치, 잇몸 질환이 생겼다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며 “이때
교정 치료뿐만 아니라 충치, 잇몸 질환을 치료할 의료진이 있는 협진 진료가 가능한 치과일 경
우 유리한데, 교정만 진행하는 경우, 치료 중에 다른 치과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외에도 디지털 장비 여부, 사후관리의 체계성 등을 꼼꼼하게
물어보고 상담한다면 귀중한 여름방학에 선택한 치아교정 과정이 실패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바이오타임즈(http://www.biotimes.co.kr)
언론기사 다시 보기 : https://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