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맞아 치과 치아 교정 고려하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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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나고 겨울방학이 시작될 즈음이 되면 많은 수험생, 학생들이 그동안 미뤄왔던 일들을 많이 한다.
치아 교정도 그 중 하나다. 치아교정 치료는 처음에 장치를 붙여야 한다. 장치를 붙이고 적응도 하여야 하는데
방학은 비교적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기 좋다.
치아교정을 하려 한다면 치과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꽤 오랜 기간 치과를 정기적으로 찾아 장치를
조정하면서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들을 가지고 치과를 선택해야 할까?
먼저, 교정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다. 교정과 전문의는 치아교정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수련을 받은 치과의사이다. 보건복지부가 인정한 수련기관에서 인턴, 전공의 과정을
밟은 후 시험에 합격해야만 교정과 전문의가 될 수 있기에, 이런 자격을 가진 의료진에게 치료받는 것이 보다
유리할 수 있다.
또, 체계적인 진단, 진료 시스템과 첨단 디지털 장비가 잘 갖춰져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치아교정은 개개인의
구강 상태, 골격 구조, 치아 특성 등을 면밀하게 진단하고 분석해야 하므로, 다양한 장비를 보유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되어 있는 곳일수록 진단과 치료의 정확도가 높아진다.
연세고마운치과 왕십리점 교정과 전문의 이채경 원장은 “교정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전문의와 협진이
가능한 치과인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치아교정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구강 관리를 하는 것도 까다롭기
때문에, 치료 도중에 충치나 잇몸 염증과 부기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럴 때 협진이 가능한 치과라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한곳에서 모든 치료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치료 후 사후 관리를 잘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교정이 끝났다고 해서 모든
과정이 마무리되는 것은 아니다. 치료 후에는 치아의 회귀를 방지하기 위해 유지 장치를 착용하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끝까지 관리해 줄 수 있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위와 같은 요소들을 꼼꼼히 따져보고
치과를 선택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언론보도 다시 보기 : https://theviewers.co.kr/View.aspx?No=3456523